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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1일
오늘 아침 방송에 정읍에 눈이 38cm 내렸다 하여 눈구경을 갔습니다
집에서 09:00 - 직행버스 타고 정읍 - 내장사행 시내버스로 - 11:20 내장사에 도착
내장사와 벽련암을 다녀와 다시 내장사 시내버스를 타고 15:00 - 우리집에 17:05에 왔습니다
외국 사진에서만 보았던 눈에 파묻힌 승용차 . 오늘 여기서 보았습니다
우화정
내장사에서 보는 서래봉
눈 무게에 견디지 못하고 연등이 와그르르
벽련암 가는길은 한발 띄기도 힘들게 푹푹 빠진다 . 오잉 그런데 저 강아지들은 소속이 어디라냐? 비켜라 이놈들아 아저씨 가실란다
벽련암 입구
벽련암 대웅전과 그뒤 서래봉
내장사 바로밑 가게에서 점심을 먹으며 사장님에게 눈은 많이 왔지만 니무에 눈이 별로 없어 눈꽃이 이쁘지 않다 하였더니
눈에도 찰진눈과 건조한눈이 있는데 이번 눈은 건조한 눈인가 나무에 찰싹 붙어 있지 않은것 같아요 라고 말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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