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연화도
통영 욕지도 연화도 2008년 11월 3일 ~ 4일
으랏차차 이쪽으로 오란말이야, 우와!!! 삼손께서 환생하시다 ㅎㅎㅎㅎㅎ
요 배를타고 통영에서 50여분간 달리면 욕지도에 닿는다
욕지도 어느 상점에서 낛시도구와 미끼 밑밥을 고른후 계산하려니
여주인님께서 보기드문 주판으로 셈을 하신다
참돔 양식장 옆 낛시터로 가기위해 배를 타려 내려가는중
양식장 가운데에서 낛시중 , 고등어 아지등속의 하급 작은 고기만 낚인다
그런중에 상당히 큰 쥐치 한마리가 집사람의 솜씨에 덜컥 ㅎㅎㅎㅎㅎ 오늘 대어상에 당첨
낛시를 끝내고 욕지도 일주도로를 드라이브, 안개 구름으로 조망은 그렇고
욕지도 일박후 아침 08:30분 배로 출발 연화도 도착 09:00 , 할배님 아들 손주 기다리세요?
부지런히 걷우어서 명절에 아들 손자에게 줘야지 , 일손이 즐겁고 바쁘신 할매님들
냉동시킨 잡어를 양식장 고기들의 먹잇감으로 이렇게 파쇄한다
아저씨 이것 얼마라요? , 예 들고계신 우럭 말랭이는 2만원이고 여기 하얀 바다장어 말린것은 젤 큰놈이 1만원
연화도는 불교의 성지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그만 섬에 이렇게 큰절이 있네 (연화사)
고구마 꽃이 핀 고구마 밭과 그옆에 생고구마를 짤라 말린다 (주정용이라고도 하고)
연화봉 215m 올라가는길에 불탑과 불교관련 공사장이 많다
연화봉에서 용머리 만물상
연화봉에서 집사람과 , 정상 표지석 바로옆에도 대형 불상을 세우는중
연화도 관광을 마치고 통영항으로 오는중 , 연화도~통영 1시간정도
모처럼 집사람과 많이 웃고 많이 먹고 많이 재밋는 여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