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

인천 무의도 호룡곡산

오락 2009. 11. 15. 12:58

             호룡곡산 244m 인천 무의도 . 2009년 11월 14일

 

경기장 07:30 - 무의도 선착장 11:20 - 무의도 산행 12:05 - 국사봉 - 구름다리 - 호룡곡산 - 마당바위 - 부처바위 - 환상의길 - 하나개유원지 15:10 - 우리집 22:00 산행시간 3시간5분

 

저쪽 무의도로 건너는데 걸리는 시간은 5분정도 , 저쪽 큰배로 버스도 건네준다

 

 

선상에서 새우깡으로 갈매기와 즐기고

 

 

 

국사봉 못간 전망대에서 서해 . 실미도가 저기란다

 

북쪽으로는 인천 국제공항이 희미하게 보이고, 오른편으로 인천대교가 보일락 말락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하나개유원지와 뒷쪽으로 실미도

  

산행 잘하고 마지막 산행코스에서 열받은 이유 . 해변으로 막 떨어지는 코스는(파랑색) 철조망으로 다 막아놓고 정문쪽 안내표지판을 따라 산행하면서 왜 이렇게 빙빙 잡아 돌리나(빨강색) 불편한 마음으로 정문에 다다르니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란다 , 아하!!! 입장료를 받으려고 등산 코스를 이렇게 빙빙 돌려 정문을 지나가게 하였구나 라고 내머리는 정리가 된다 내가 잘못 생각했나? 입장료를 받으려면 해변으로 막 떨어지는곳도 매표소를 두던지 해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입장료 내고 한참 들어간 하나개유원지 간이시설이나 해변이 겨울이라 그런지 깨끗하지 못했다

   

또하나 여기가 무슨 드라마 촬영지라 해서 유명하다는데 글쎄? 우리나라 수도 없이 드라마 촬영지라 하면 거금을 들여 지자체에서 앞다퉈 홍보하고 보조도 하며 건립 한다는데 보존 관리가 잘돼야지 처음 건립후 처음 몇해만 방긋 그뒤론 애물단지로 전락한 촬영지 많드구만 ... 뭐하나 되면 앞다퉈 우후죽순처럼 난리를 피우니 ... 희소성이 있어야지 ...

 

이곳도 멀쩡한 건물 안엔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 건물만 보란 말인지

 

 

 

 섬산행 여러번 했지만 이곳 풍광은 별로라 ... 인천대교와 실미도 구경한걸로 위안을 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