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2012. 1. 15. 20:04

                    선자령 1.157m . 2012년 1월 14일

 

대관령 옛휴게소 11:50 - 새봉(전망대) - 선자령 정상 14:30 - 되돌아 원점 회귀 16:00

 

왠 차가 그리 많은지 고속도로에서 가다 서다 ... 예정보다 한시간은 더 늦게 이곳 산행 들머리에 도착 해보니 . 선자령은 대관령에서 북쪽으로 5km 정도

날씨는 쾌청하고 바람도 없는 좋은 날씨(눈꽃이 없어 아쉽지만) . 그런데 사람들 장난 아니게 엄청 많다 오늘 산행  걱정 된다

 

산행 시작한지 40분만에 서서히 드러나는 풍력 발전기들 . 이곳엔 50 여기의 풍력 발전기가 있다 들었습니다

 

새봉 전망대에서 보는 동쪽 저멀리 강릉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반대편 서쪽으로는 풍력 발전기들이 위용을 자랑한다

 

정상을 향해 오르는 사람들 . 바람이 세게 불기 시작했다

 

 

 

저앞 봉긋한 봉우리가 정상

 

정상 표정

 

추워서 두건도 못벗고 ... 그런데 저 두건을 다내려와서 벗어 베낭 옆주머니에 넣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없다...

4년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때 구입 잘 써먹고 지금도 잘쓰는데... 다행인것은 오늘 이물건 잘썼다는것에 감사 

 

작년 1월 이곳 산행때

 

하산 하며 ... 아직도 올라오는 사람 많다

 

이추운데 오늘밤 지내려 준비중인 산꾼들 ... 으이구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