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2014. 5. 15. 15:45

바래봉 팔랑치 2014년 5월 14일  평화 기타반 - 용산리 주차장 - 팔랑치 왕복 4시간 30분

 

바래봉 삼거리에서 팔랑치 가는중 - 반절은 피고 반절은 펴보지도 못하고 시든다 

 

여기는 아주 싹 돌아가셨고

 

위와 같은곳 작년엔 좋았는데 ㅠ

 

 

제일뒤 중간쯤 반야봉 그오른쪽앞 부운치 오른쪽 앞 불그레한 쌍봉이 팔랑치

 

팔랑치 봉우리는 반절도 안피우고 말라 돌아 가셨다

 

팔랑치 넘어쪽은 조금 나은편

 

금년도 일림산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철쭉농사는 베려버렸네요 - 산행 내내 가랑비가 오다 말다 했습니다

 

1992년 남원 근무할때 직원이 좋은데 가자하여 왔었는바 야 별천지가 여기로구나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해 22년간 매년 거의 왔습니다

그때는 등산이 지금같지 않은때라 우리가 산행하는 4시간여 한사람도 구경 몼했고 철쭉 색갈도 선명하고 지금같이 오염되지 않았음 아래 사진 두장이 22년전 처음 갔을때 사진입니다 - 필름 카메라 사진입니다

 

팔랑치 만발 했는데도 사람이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부운치 아래에서 여기도 사람 없지요 - 그때는 삐쩍 말랐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