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 여행
바래봉
오락
2015. 5. 13. 10:25
바래봉 2015년 5월 12일
어제밤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 바람은 불지만 해가 보인다 그래서 바래봉 오늘 아니면 금년 못가겠다 싶어서
혼자(집사람은 몸이 안따라주니) 운전하고 가면서 이생각 저생각 서글프기도 하다 같이갈 친구하나 없으니 말이다 세상 잘못 산거 같다
09:30 운봉 용산리주차장 - 바래봉 삼거리 - 팔랑치 - 부운치 - 되돌아 - 용산리주차장 15:20 (5시간 50분 찍고 또찍고 잘 놀았다. 휴 다리아퍼)
팔랑치로 가면서 뒤돌아본 바래봉
왼쪽 봉우리 바래봉인데 희미하게 - 가운데 뒷산이 오늘의 목적지 부운치
하늘은 맑으나 바람 엄청불고 먼곳은 희미하고
팔랑치 금년에도 역시나 별볼일 없는거 같다
팔랑치에서 저왼쪽 산이 부운치
한개도 못건지고 ㅠㅠㅠ 그래도 잘다녀 올수 있음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