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솔향기길1코스

태안 솔향기길 1코스 2019년 3월 5일 - 뉴전주알프스산우회

06:30 구 한진고속앞 탑승 - 10:30 태안 솔향기길1코스 만대항 산행 출발 - 당봉 전망대 - 중막골해변 - 섬넘어해변에서 중식 - 여섬 -

용난굴 - 어리골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14:50 (4시간 20분 산행) - 돌아오면서 광천 젖갈식당에서 저녁 매식후 - 우리집 20:00

만대항 산행 들머리

삼형제섬 해변 - 미세먼지 오늘이 전국적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날이랍니다

2012년 11월에 여길 왔었네요 - 그땐 가을하늘이 맑아 저앞 삼형제섬 물건너 대산석유화학단지도 보였었는데 ㅠㅠㅠ

다시 오늘 해변 작은 언덕배기산 오르고

미세먼지 자욱한 해변을 걷고

또 언덕배기 산 오르고

당봉전망대에서 잠시 간식 타임

여기 섬너머 해변에서 점심을 맛있게 잡수신다 - 미세먼지도 문제지만 해안가 쓰레기도 큰문제

섬넘어해변에서 중식 - 굴을 따먹기도 하고

중식후 여섬 용난굴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을 향하여 출발

2007년 유조선의 원유 유츌로 큰피해를 입었을때 이곳 민간인들이 주동이 되어 123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기름을 닦아내고

이곳주민 차윤철선행이 3년간 길을 닦은 각고 끝에  솔향기길 1코스가 만들어 졌다는 안내판과 선생의 형상이 세워진 곳

여섬

중막골해변

용난굴 해변

용난굴

용난굴앞 요상한 바위 - 이름이 없나?

오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바위넘어 물건너로 뵈는게 없지만 2012년 11월에 왔을때는 바다건너  대산석유화학단지가 보였습니다

다시오늘 서서 자라지 않고 누워서 자란다는 ^해와송^ 이랍니다

어리골 쉼터에서 잠시쉬고

여기 꾸지마무골해수욕장에 도착 오늘 산행끝 - 오늘 조그만 산언덕 10개이상 오르락 내리락 해변길은 4 ~ 5개 걸었슴니다

오늘 미세먼지때문에 나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걸어 보았지만 갑갑해서 벗어 버렸습니다

오늘도 다녀올수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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