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남성 3 중전시(샹그릴라) 납백해

        9월 6일 아침 곤명에서 비행기로 40분간 비행하여 중전시(샹그릴라)에 도착

  

★ 샹그릴라 (香喀里拉) = 중전 (中甸)을 샹그릴라 라고 부른답니다

중전은 운남성 서북부의 중심지로 티베트 스타일의 사원과 광활한  대자연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고. 설산과 평온한 고원, 맑은 물과공기, 고요한 시내는 세상과 동떨어져 존재하고 있으며, 마주치는 수도승들의 모습에서는 '작은 티베트'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샹그릴라 - 1933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튼의 장편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고요하고 평원한 지대를 묘사한 곳을 의미하는 것으로 티벳어로는 "마음속의 해와 달"이라는 뜻 이며 지상의 어딘가에 존재하는 이상향 천국을 가리키는 보통명사, 샹그릴라 사람들은 평균적인 수명을 훨씬 뛰어넘어 거의 불사(不死)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샹그릴라는 해발 3,300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고산반응이나타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되도록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 계단 몇개만 올라도 금방 숨이 찼습니다

 

                            납백해 9월 6일 오전 09:10 ~ 09:50

바다가 아닌데도 해자를 붙인것은 이곳은 바다와 접한곳이 아니기 때문에 바다를 보고싶은 마음에서 넓은 호수나 평야에 해자를 붙여 이름을 지었다 합니다

 

납백해 도착 무렵 차창 넘어로 무지개가 우릴 반긴다

 

 

소와 말 양떼들이 길을 막는건 보통

 

납백해 표정

 

 

 

 

왼편 나무 사다리 같은것은 농작물이나 건초등을 걸어놓고 말리는 건조대

 

 

 

 

 

 

 

납백해를 구경하고 송찬림사로 가는중에

 

이곳은 살기가 윤택한지 집들이 크고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