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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대청봉
    ☆설악산 2011. 10. 10. 14:21

                  설악산 대청봉 1,708m . 2011년 10월 8일 ~ 9일

     

    8일 21:00 경기장 출발 - 9일 02:50 오색약수터 산행 출발 - 06:40 대청봉 정상 - 중청 - 소청 - 희운각대피소 - 천당폭포 - 양폭포 - 비선대 - 설악동 소공원 주차장 14:00 --- 9시간 걸리는 산행이 11시간 10분 걸렸다 . 집에 오니 밤 11:30 . 그리고 참 여기보다 더높은 지리산이나 한라산은 등반시간이 7시간 ~ 8시간이면 되는데 여긴 제일 빠른 이 코스가 9시간 걸리나? 

     

    당초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재발 될까 무서워 작년같이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에 올랐다가 내려와 흔들바위를 거쳐 울산바위까지 산행을  계획하고 가는중에 한살이라도 더먹기전에 대청봉을 한번 더 가보자 하여 대청봉 산행팀에 합류 오르는중 웬 등산객이 그리도 많은지  진행이 어려웠다 산행중에 쉬기도 많이 쉬었고... 오래 걸으니 발바닥도 아프고 무릎도 시큰 거리고 .

    평생 산행을 이렇게 오랜시간 하긴 이번 산행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거다

     

    정상 조금 못미쳐서 일출이 시작 되었다 06:36

     

     

    정상 사람들 많다 지금도 수없이 많이들 올라 오고

     

    표지석 독차지하고 인증샷 찍기는 틀렸고 요렇게라도 순번 타는데 한참 걸린다...

     

    2008년 10월 9일

     

    정상에서 서남쪽으로 귀때기청봉 가리봉 점봉산. 오늘은 조망이 안좋다

      

     

    2008년 10월 9일 . 그때는 조망이 기가 막혔다...사실은 오늘도 이러기를 기대하고 무리해서 올라 왔는데, 괜히 올라 온것같아 후회 스럽기도 하고

     

     

     

    정상에서 동쪽으로 가운데 공룡능선 그 뒤로 울산바위가 어렴풋이 보인다

     

    내려오며 오른쪽 중청대피소 그 뒤로 하얀 구조물이 자리잡고 있는 중청봉 , 왼쪽 가운데 귀때기청봉

     

    가운데 하얀 바위능선이 공룡능선 그 뒤로 희미하게 울산바위 오른쪽 끝으로 내려가면 희운각대피소 천불동계곡

     

    2008년 위와 같은 장소

     

    중청에서 소청으로 내려가며 왼쪽은 용아장성 봉정암 백담사 방면

     

     

     

    오른쪽으로 공룡능선 울산바위

     

    더 내려와서 공룡능선 뒤에 울산바위  

     

    오른쪽 아래 공룡능선 뿌리 그아래로 희운각대피소

     

     

    천불동계곡 이름없는 폭포 

     

     

     

    이곳에 이르면 마치 천당에 온것 같다하여 천당폭포 . 1박2일에 나왔고 지금은 산사태로 많이 메워져 있다  

     

     

    양폭포 

     

     

    천개의 불상이 있는것 같다하여 천불동 계곡이라는데 ... 풍광 너무 좋다

     

     

     

     

    비선대 뒤로 왼쪽으로 부터 장군봉 형제봉 적벽 . 적벽에서는 암벽 등반중 

     

     

     

    무릎이 아파 못걷는다면 어쩌나 119를 불러야 하나 산악구조대를 불러야 하나 걱정하며...

    또 일행들에게 폐가 되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다행이 아무일 없이 다녀옴에 감사

    그런데 지금 이시간 무릎은 괜찮은것 같고 오히려 허벅지가 더 아프다 많이 걷긴 걸었나 보다

    그래도 정상 정복 성취감 때문인지 기분은 대박 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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