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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6월 4일 ~ 6월 6일 까지 제주도 여행 계획이었으나 여행사의 사정으로 여행전날 19시쯤 못간다 연락을 하면서 대신 목포옆 신안군 증도에 가자 하여 다녀 옴 . 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한라산 돈내코 철쭉을 보려 몇달전에 예약 했는데 . 정말 짱나네
신안군 증도 2011년 6월 4일
2010년에 개통한 증도대교를 건너
1976년 1월 한 어부의 그물에 청자가 인양되어 발굴단을 구성 유물을 인양한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저기 배모양의 건물은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 하고 있는곳
입장료 1,000원을 주고 들어간 전시장 (개인 소유라 함)
전시장 옥상 오른쪽 바다에서 유물을 인양함
길이 470m의 갯벌 위에 놓은 다리로 증도의 명물
짱뚱어와 게들이 저기 보인다
다리를 건너 이곳에서 잡은 짱뚱어 튀김과 게튀김을 안주 삼아 막걸리도 한잔 읃어 먹고
짱뚱어 다리 바로옆 해수욕장을 구경하고
근처 엘도라도 리조트 옆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이곳 특산물인 마늘 한접 사왔다 (소금 마늘 양파를 길거리 노점에서 많이들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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