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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지리산 종주 1☆지리산 2006. 6. 4. 12:32
지리산 종주 2006년 5월28일~30일
5월28일 10:30성삼재-11:30노고단-12:50임걸령-15:00반야봉
16:10삼도봉-16:30화개재-16:50뱀사골대피소(8.8km6시간20분)
5월29일 07:10뱀사골대피소-07:50토끼봉-09:20연하천대피소
11:40벽소령대피소-14:05선비샘-15:20칠선봉-16:15영신봉
16:30세석대피소(세석평전)-18:10연하봉-18:35장터목대피소
(17.5km 11시간25분)
5월30일 03:40장터목대피소-04:50천왕봉-05:30천왕봉-
06:30장터목대피소-아침식사후 08:30출발-09:15망바위-
09:55소지봉-10:10참샘-11:30백무동(9.2km5시간10분)
총35.5km 22시간55분
5월28일 10:30 오후에 개인다는 예보를 믿고 성삼재 출발
11:30 노고단 1507m 안개비는 계속 내리고
12:10 하늘이 조금씩 열려 지리산 얼굴도 보이고
12:50 임걸령 이곳에서 점심
14:30 오른쪽 끝 봉우리가 반야봉
15:00 반야봉 1733m
반야봉 바로밑 구상나무 한그루가 날아갈듯
16:10 삼도봉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3개도의 분기점
또 운무가 끼이고
화개재 . 옛날 남원 산내와 하동 화개 사람들이 물물교환 했던곳이라 하는데 어떻게 짐을 지고 이고 이높은곳 까지 왔을까?
16:30 뱀사골대피소 . 오늘 산행끝 8.8km 6시간 20분지리산 산장 중에 시설이 안좋은 대피소 추워서 잠자기가 불편
5월29일 07:10 뱀사골대피소 출발 오늘 산행일정이 빡빡 하다는데
날씨는 화창해서 다행.
07:50 토끼봉 1534m
토끼봉에서 뒤돌아본 반야봉. 종주하면서 반야봉이 자주 눈에들어와 눈에 익숙하다 천왕봉은 언제 보이려나?
09:20 연하천 대피소
벽소령대피소 가는길에
11:40 벽소령대피소 여기서 점심식사
벽소령 명월이 지리산 10경중 하나라는데 이렇게 파란하늘에하얀 뭉게구름은 11경으로 불러줄까?
14:05 선비샘 여기서 물 보충하고
14:55 칠선봉 못미쳐에서 뒤로
앞 왼쪽 제일 높은곳이 천왕봉 그아래로 장터목대피소 어렴풋이보인다 종주중에 이곳에서만 천왕봉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Canon] Canon EOS 350D DIGITAL 1/500ms F14/1 ISO400
15:20 칠선봉 1558m
구상나무에 빨간꽃이 피었습니다
16:15 영신봉 1651m
영신봉에서 세석평전, 세석평전 철쭉을 보려고 20여년전 백무동-장터목 대피소를 거쳐 여길 오는중 거의 다와서 발목을 삐끗 하여
뒤돌아 내려오면서 아프고 억울하여 눈물났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다리에 기브스 하고 1년 고생한 원수 오늘 갚았습니다
16:30 세석평전 대피소
이높은곳에 이러한 철쭉평전이 있다는것이 놀라울뿐 철쭉은 30%정도진 상태이고 색깔도 조금 흐리멍텅 하다. 앞으로 또 언제 볼수 있을까 ?
세석평전 잘 구경하고 촛대봉 오르는중에 갑작이 천둥번개 요란하더니17:05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하여 피곤한 몸 간신히 추스리며 정신없이
가다보니 어느덧 18:10 연하봉(1730m)에 당도 하였습니다
18:35 드뎌 오늘 산행의 종점 장터목 대피소에, 오늘 17.5km 11시간 25분
17:05부터 이곳까지 오는데 비까지 내리는 너무 무리한 일정 이었습니다
이곳 대피소는 밤잠 잘때 난방기도 가동되고 ... 참 좋은 세상 되었네.
장터목대피소에서 일몰후 초승달을 보았습니다
5월 30일 03:40 천왕봉 일출을 보기 위해 장터목 산장을 출발
5월 30일 03:40 천왕봉 일출을 보기 위해 장터목대피소를 출5월 30일발
[Canon] Canon EOS 350D DIGITAL 32/10ms F35/10 ISO1600
04:50 천왕봉에 올라 일출을 기다리며 . 일출을 볼수 있을까?05;12 일출전 구름이 너무 많다 그러나 기대해 본다
05:14 야! 해가뜬다 하얀 운해위로 불끈 불끈 솟는 붉은 태양을기대 했지만 오늘은 별로다
그래도 이정도의 일출을 볼수있음에 감사해야지[Canon] Canon EOS 350D DIGITAL 1/125ms F10/1 ISO1600
후지산 일출 2004년 7월 25일 04:45 .
3,766m 정상에 오르니 발아래로 뭉게구름이 부글부글 끓고 저 멀리로 태양은 솟아오른다
중국 황산 청량대에서 일출 2005년 8월 16일 06:30천왕봉 일출 후 내려오면서 멀리 반야봉
내려오면서 다시 위로 천왕봉
내려 오면서 풍광
제석봉 1806m , 여기에서도 반야봉과 노고단이 보이고
08:30 장터목대피소 출발. 08:48백무동으로 내려오는 산행중에09:25 망바위
09:55 소지봉
10:10 참샘 , 이번 종주 동행 친구 . 친구 고생 많이 했네
11:30 처음 지리산 종주 끝 고맙습니다여기 세사람 잊지 못할 고마운 사람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벼르고 별렀던 지리산 종주 날씨도 않좋고 이 나이에 해야 하나두려워 망설이기도 했지만 강행 결국 끝을 보니
고생스러웠지만 해냈다는 성취감에 가슴 뿌듯 합니다
응원해준 아내 김명숙 고마워요
[Canon] Canon EOS 350D DIGITAL 1/500ms F16/1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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