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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후반의 어머님들께서 모악산 대원사에 불공을 드리려 몇번씩 쉬시며
오르시는 정경이 애처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가셔서 무얼 빌으실까 , 자식 손주 잘되시라고 그리고 자신께서도 편안히 가시길 빌겠답니다
부디 어머님들께서 빌으시는데로 이루어 주시옵소서